이번 현장은 일직동의 한 오피스텔로, 방문 전 상담 단계에서부터 세대 내 설비 위치가 한 곳이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오피스텔은 구조에 따라 급수·난방 설비가 두 지점으로 나뉘어 배치된 경우가 있는데, 이 세대 역시 그런 사례였습니다.
첫 번째 설치 지점은 벽면이 비교적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인근 천장에는 작은 배관 랙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배관 정리와 고정 작업을 신경 써서 진행했습니다. 해당 위치의 보일러를 먼저 철거하고 신형 제품으로 교체하는 순서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지점은 창문 인근에 위치해 있었고, 바로 아래쪽에 세탁기가 놓여 있어 작업 공간이 다소 좁은 편이었습니다. 세탁기와 배관이 근접해 있는 만큼 기존 배관 위치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신형 보일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한 세대에서 두 대를 교체하다 보니 가스와 수도 밸브의 차단 순서를 지점별로 나누어 관리해야 했고, 이 조율에 신경을 쓴 만큼 통상적인 1대 교체보다 현장 체류 시간이 늘어나 총 소요 시간이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두 지점 모두 신형 보일러 연결과 배관 기밀 점검을 마친 뒤, 순서대로 시운전을 진행해 각각의 난방·온수 작동 상태를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시공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피스텔 구조상 나뉘어 있는 두 설치 지점을 먼저 점검합니다.
첫 번째 지점의 밸브를 차단하고 신형 보일러로 교체합니다.
두 번째 지점으로 이동해 동일한 절차로 교체를 진행합니다.
두 지점의 난방·온수를 각각 가동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깨끗한 벽면과 인근 천장의 작은 배관 랙이 함께 있는 지점으로, 보일러 교체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창문 인근, 세탁기 아래쪽에 위치한 지점으로, 동일 세대 내 두 번째 보일러 교체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오피스텔은 세대 내 설비 위치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이번처럼 한 번 방문에 보일러 2대를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일정을 짜야 했습니다. 지점별로 밸브 차단 순서를 나눠 진행해 각각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진연술 · 보일러마트 대표 시공자